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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병 음주 측정 안 걸리려면

by 베스트코치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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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약속이 많은 시기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아집니다. 정부에서도 특별히 음주단속 병력을 늘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회식 술자리를 갖다보면 소주 마실 때가 종종 있는데요. 소주 1병 음주 측정 안 걸리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음주 운전은 범죄

 

 

 

경착교육원 책자 '음주운전 수사론'

과거 경찰교육원이 발간한 책자에 다양한 음주 운전의 사례와 이에 따른 대처 방법이 기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운전 수사론(2014)"이란 책입니다.

이 책자에서 말하는 해장 시간이 있는데요. 몸무게 70kg의 성인 남성 기준 소주 1병을 마신 경우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면 최소 4시간 6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반면 몸무게 60kg의 여성은 맥주 2,000cc를 마셨을 때 최소 7시간 53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를 소두와 술의 양으로 환산하면 소주 1병을 마셨으면 최소 7시간 12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소주 1병 음주, 최소 5시간 하지만...

이 공식에 의한 해장 시간의 기준은 대표적으로 세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위드마크'공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공식이 모든 사람의 상태를 대변할 수 없습니다.

음주 운전은 범죄 중의 범죄로 인식하고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주세요. 알코올 해독 능력은 남녀,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 시간이지만 해장 시간이라는 게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음주 측정 안 걸리려면 '카더라'들

음주 측정 안 걸리기 위한 '카더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거의 대부분이 오해입니다. 대표적인 오해 '음주 측정 전에 500ml 물을 한 번에 마시기', '운전하기 2시간 전에 우유 마시기', '청심원 먹기' 등등의 '카더라'들이 있지만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아무 소용 없다고 합니다. 결국 음주를 했다면 측정기 앞에 가지 않도록 운전을 안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7월 7일 인천 남동구 음주사고 / 출처 : 인천소방본부

 

 

 

숙취 운전도 금지

음주 운전의 또 다른 형태인 숙취 운전이 있습니다. 숙취 운전이란 음주한 다음 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걸 말하는데요. 이 역시도 음주 운전에 해당됩니다. 자고 일어났으니 술이 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 생각이죠. 원래 술 취한 사람한테 "너 술 취했어!"라고 말하면 "나 안 취했어!"라고 대답하는 것과 같습니다. 

 

 

 

해외 음주운전 처벌 수위

미국 워싱턴주는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 발생 시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합니다. 최대 50년의 징역을 선고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무기징역도 선고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음주 운전자의 차를 매각하고 1년간 음주운전자의 차량 등록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음주운전 면허취소 기간

 

 

이상 음주 운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바른 운전 가치관으로 본인의 안전과 가족의 안녕을 지켜주세요.

즐거운 회식자리 뜻깊은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뭘 해도 체력이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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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힘이 체력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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